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라클(인터넷 방송인) (문단 편집) ==== 고등펍지 ==== 2020년 연말부터 미라클은 본인이 거대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였다. 시청자들은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 진입하느냐, 석티비와 결국 이혼하기로 했느냐(...), 서울동물원 음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느냐 등등 수많은 추측을 하였지만 미라클은 때가 되면 말을 해 준다며 얼버무리기를 반복했다. [* 당시, 수시로 요즘 하는 프로젝트 때문에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움직여야 한다고 방송 후반부에 말했다. 그리고 방송 시작하면서 당일 방송 계획, 주차 방송 계획을 [[메모장]]을 켜서 알려주는데, 여기에도 프로젝트 한다고 알려주니 시청자들이 모를 턱도 없고.] 그리고 미루고 미루다 2021년 3월 초,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라클 고등 PUBG 챌린지'''(이하 고등펍지)를 계획하고 있었으며 4월에 개최할 것임을 밝혔다. 개막전은 4월 5일. || [youtube(gKkwVOYtqFM)]||[youtube(ajrGyFdnKg4)]|| 고등펍지는 15세 이상 19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의 학생들이 4명으로 1개의 팀을 구성하여 대회 신청을 하게끔 했다. 경기는 온라인에서 펼쳐졌으며 총 상금 5백만원이 걸려 있다고 미라클이 강조했다(...) 우선적으로 3월 29일에서 4월 4일까지 위클리 챌린지 #1 신청을 받아 4월 5일과 6일 위클리 챌린지 #1이 펼쳐졌다. 이틀간 열린 예선에서 상위 8개팀이 결선 라운드인 파이널 챌린지에 진출했다. 그리고 4월 5일부터 4월 12일까지 위클리 챌린지 #2의 신청을 받고 신청일 마감일 오후인 12일과 다음날인 13일 위클리 챌린지 #2를 통해 파이널 챌린지에 참가할 상위 8개팀을 가려냈다. 위클리 챌린지 #1과 #2는 미라클 본인과 --미라클의 동반자인--[[석티비]]가 객원해설로 참여하여 죽이 척 척 맞는 해설을 보여주었다. ||[youtube(XvUrXdP_sx8)]||[youtube(Dyg0kHNAnCE)]|| 고등펍지 파이널 챌린지는 4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위클리 챌린지를 뚫고 올라온 16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해설은 미라클, 최원석 그리고 [[오성균]] 캐스터가 맡았으며 이틀 동안 아재들의 만담과 드립의 향연이 이어졌다(...)[* 이 셋이 못했다는 것이 절대 아니다! 정말로 재미있는 그리고 신명나고 맛깔나는 해설을 보여주었다.] 파이널 챌린지 첫날 최고 3500명의 시청자를 기록하며 대박의 조짐이 보이더니만, 파이널 챌린지 둘째날 무려 최대 5800명의 시청자가 대회를 관람하며 미라클에겐 대박이 터졌다.참가한 학생들은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프로 대회 못지않은 흥미진진함을 보여주었고 1등은 WCS[* 월드 챔피언스의 줄임말] 2등은 핫핑크[* 팀 로고가 아주 [[쌈마이]]하다...직접 확인해 보시길], 3등은 망치[* 4세 여아 [[말티즈]] 강아지(...)이다. 팀 로고에 있는 강아지가 바로 주인공인 망치 되시겠다]가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1등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부상으로 [[BenQ]] ZOWIE 게이밍 장비(400만원) + GCA 장학금 지원(600만원 상당)이 주어졌으며 2등에게는 150만원이, 3등에게는 50만원[* [[오성균]] 캐스터는 팀원 각각 10만원씩 하고 남은 10만원은 망치 주라는 드립을 쳤다] 의 상금이 각각 주어졌다. 미라클 본인은 이를 기획하며 심히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했으나 결국 드라마틱하게 [* WCS가 순위점수에서 핫핑크를 '''2점''' 앞질러서 우승. 즉, '''킬점수는 똑같았다'''는 얘기다.] 우승팀이 결정되어 끝까지 흥미진진한 대회가 펼쳐졌으며 선술했다사피 시청자수도 대박이 터졌고[* 5천명이 뭐가 많냐고 싶지만 미라클의 방송 플랫폼은 [[트위치]]이다. [[트위치]]에서 5천명이면 [[아프리카]]에서 대략 5만명 정도 관람한다고 보면 이해가 빠를 듯][* 같은 시기 진행중인 프로리그인 [[2021 PUBG WEEKLY SERIES: EAST ASIA Phase 1|PWS]]가 트위치 2~3000명 정도의 시청자를 기록한 것을 생각하면 공식 프로대회보다 높은 시청자를 기록한 것이다. 펍지 측의 독단적인 룰 변경 강행으로 공식대회의 재미와 인기가 떨어진 것을 생각해도 엄청난 수치.] 미라클은 해설 마무리를 하며 짐을 크게 덜었다는 말을 하는 것으로 봐서 매우 성공적으로 대회가 마무리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이후 고등펍지 우승팀인 WCS팀은 <팀 미라클>로 팀명을 변경해서 PUBG에서 주최하는 아마추어 대회에 참가하였다. 또한 다수의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을 차지했을 뿐 만 아니라 아깝게 PWS에 참가하지 못할 정도로 실력이 프로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뽐냈다. 또한 우승하지 못한 팀에서도 타 대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여 상당한 실력을 뽐내며 고등펍지가 녹록치 않은 대회임을 보여주었다. 펍지 측에서도 고등펍지의 성공을 매우 반가워하고 있어서 고등펍지를 시즌제로 제작할 가능성이 생겼다고 밝혔다. 다만, 팬덤 여론이 매우 나빠진 프로대회보다 스트리머 1명이 기획한 고등펍지가 시청자 수가 더 잘 나오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나오는 등, 펍지의 운영 실책이 커뮤니티를 통해 대대적으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고, 미라클 생방송의 채팅창에서도 펍지의 기막힌 운영을 성토하는 여론이 대다수라 미라클 본인도 상당히 부담을 느낀다고 시청자들에게 푸념하기는 했다. 그러나 이 성공의 뽕맛(...)으로[* 시청자 수 뿐만 아니라 흥행과 인지도 측면에서 초초초대박을 터뜨렸으니...전술된 내용들을 상기해 보자]아재펍지나 줌마펍지(...)등 여타의 배그대회를 열어 배틀그라운드 대회의 저변을 넓혀 보고자 한다는 의도를 밝혔다. 엠바고니 뭐니 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었다. 미라클이 배그 E스포츠판의 새싹을 돕는다는 취지로 열었던 대회답게 실제로 고등펍지 시즌 1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팀의 선수들 중 적지 않은 이들이 2022년 리그에서 한국이나 일본 등지에서 프로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미라클 본인도 프로리그를 뛰고 있는 고등펍지 출신 선수들을 종종 언급하며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